"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 아닌 '아이폰 울트라'"

홈&모바일입력 :2026/04/08 08:54

애플이 출시를 준비 중인 폴더블 아이폰의 명칭이 ‘아이폰 폴드’가 아닌 ‘아이폰 울트라’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IT 매체 맥루머스는 7일(현지시간) 중국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 ‘아이폰 폴드’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폴더블 아이폰 렌더링 (사진=소니 딕슨 엑스 @SonnyDickson)

디지털챗스테이션은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며 “중국 제조사들 역시 ‘울트라’라는 명칭을 적용한 유사한 가로형 폴더블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애플이 ‘울트라’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애플워치 울트라와 카플레이 울트라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 이미 ‘울트라’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M 시리즈 칩에도 동일한 네이밍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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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애플워치 울트라(좌측)와 애플워치 울트라2 (사진=씨넷)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3월 애플이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맥북과 카메라가 적용된 차세대 에어팟 모델에도 ‘울트라’ 브랜딩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울트라’ 명칭이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최근 업계에서는 폴더블 아이폰이 올해 9~12월 사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약 5.3~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 모두 전면 카메라를 지원하고 후면에는 듀얼 렌즈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