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이른바 셔블웨어로 분류돼 온 저품질 게임들을 대거 삭제했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셔블웨어는 완성도나 독창성보다 물량 공세에 가까운 방식으로 대량 유통되는 저품질 게임을 가리키는 용어다. 기존 인기작의 외형이나 시스템을 얕게 베끼거나, 값싼 에셋을 조합해 유사한 게임을 반복적으로 내놓는 사례가 여기에 포함된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고게임 콘솔 퍼블리셔, VRC포지 스튜디오, 웰딩 바이트 등의 카탈로그가 통째로 사라졌다. 이 같은 삭제 정황은 PSN프로필즈 이용자 게시물과 디지털 게임 삭제 이력을 추적하는 사이트 델리스티드 게임즈 등을 통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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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이번 조치는 올해 들어 이어지고 있는 셔블웨어 정리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앞서 1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내 대형 퍼블리셔 가운데 하나였던 티게임즈(ThiGames)의 게임이 대거 삭제됐고, 3월 말에는 노스트라 게임즈와 CGI 랩 관련 타이틀 700개 이상이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니가 이번 삭제 조치의 구체적인 기준이나 사유를 공식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