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차량 5부제 확대…에너지 절약 대책 강화

현대차·기아 본사 중심 운영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

카테크입력 :2026/03/27 10:07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5부제 확대 시행 등 에너지 절약 대책을 강화하며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현대차·기아 본사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차량 5부제를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계열사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직원들의 자가용 이용을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 노선도 함께 확대한다.

이와 함께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우선 활용하고, 신규 차량 구매 시에도 친환경차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룹 전반의 설비 가동을 최적화하는 한편 냉난방 및 조명 등 노후 에너지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다.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사진=현대자동차그룹0

특히 현대차·기아 본사는 자동 소등 시스템을 도입해 전력 소비 절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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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공장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 적용을 통해 전력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경영을 동시에 추진하며 그룹 차원의 효율 개선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