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대만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만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LINE Pay)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날부터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라인페이 결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대만 관광객들은 한국 방문 시 별도의 카드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지갑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대만은 한국을 찾는 주요 방한 관광 시장 중 하나로, 재방문율이 높고 개별 여행객(FIT) 비중이 높다. 모바일 결제 이용률이 높은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라인페이 도입은 대만 관광객의 결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동시에 높일 것이란 기대다.
라인페이는 대만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36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대만의 선도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일상 소비와 온·오프라인 쇼핑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도입을 통해 대만 관광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구매 경험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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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라인페이 도입을 기념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4월 말부터 약 한 달간 라인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라인 포인트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5월 중화권 노동절 연휴와 신세계면세점 10주년을 맞아 협업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적용을 통해 대만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결제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해 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