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유럽연합(EU)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게 닌텐도 스위치2 구조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개정판은 EU에 적용 중인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정책은 소비자가 직접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제품 수명을 늘리는 것이 목적으로 시행 중이다.
해당 하드웨어 개정판이 일본이나 미국에도 출시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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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판에 탈착식 배터리 외에 추가적인 변경 사항이 포함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과거 OLED 디스플레이 개선 모델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이 유출된 바 있어, 향후 추가적인 하드웨어 개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닌텐도는 최근 닌텐도 스위치2에 새로운 시스템 기능인 ‘휴대 모드 부스트’를 추가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휴대 모드에서도 독 모드에 가까운 성능을 제공해 해상도와 그래픽 품질을 높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