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국 41개의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연예술의 창작·제작 및 지역 공연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총 145억원이 지원되는 프로젝트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02개 단체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선정 단체들은 강원 4개, 경기·인천 6개, 경상 13개, 전라·제주 8개, 충청 10개 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분야별로는 연극 17개, 전통예술 11개, 클래식 음악 8개, 무용 5개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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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사례로는 충남 서천군의 전통예술단 ‘혼’이 지역의 전통놀이인 ‘저산팔읍 길쌈놀이’를 공연으로 재해석한 사례, 경남 거제시 극단 ‘예도’가 지역성과 한국전쟁을 소재로 창작한 뮤지컬 등이 있다.
문체부 이용신 예술정책관은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예술단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함으로써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가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