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페이민트 비대면결제 서비스 ‘결제선생’이 누적 가입 사업장 10만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페이민트는 누적 결제액 9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가맹점 6만개를 넘어선 지 약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학원가, 병의원 등 비대면 수납 수요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결제선생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거치지 않고 카드사와 가맹점을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가맹점은 PG 수수료 부담 없이 카드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별도 가입비나 월정액, 약정 계약 없이 청구서 발송 비용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성장 요인이다.
김영환 페이민트 대표는 “누적 가맹점 10만개와 결제액 9조원 달성은 결제선생을 믿고 이용해 주신 전국 사업장 덕분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장에는 운영 편리함을, 결제 고객에게는 최상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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