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게이밍 브랜드 조위(ZOWIE)는 24일 이스포츠팀 '농심 레드포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고성능 모니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는 2020년 공식 창단한 e스포츠 팀이며 2021년 11월 농심에 인수됐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 일인칭시점슈팅(FPS) 게임 중심으로 국내외 리그에 참가중이다.
벤큐는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진행하는 PC방 사업 '레드포스 PC아레나'에 모니터 부문 주요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는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선수단 연습실과 분석 공간에 조위 이스포츠 게이밍 모니터를 배치해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활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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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와 농심 레드포스는 글로벌 팬 대상 참여형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 등 마케팅 활동도 공동 진행 예정이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벤큐와 농심은 제품력 하나로 각자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한 브랜드다. 열정적인 팬덤과 탄탄한 육성 시스템을 갖춘 농심 레드포스와 함께 성과를 거두는 브랜드 파트너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