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GFRP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카라왕 산업단지에 위치한 현지 공장에서 임직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코스모 GFRP의 박세길 법인장과 코스모앤컴퍼니 지주부문의 강선구 대표를 비롯해, 주빈으로 참석한 아엡 샤에풀로 카라왕 군수 등 주요 정부 관계자와 파트너사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코스모 GFRP가 생산하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GFRP)은 유리섬유를 고분자 수지로 강화해 만든 신소재다. 기존 건설 자재인 철근 대비 무게는 4분의 1 수준으로 가볍지만 인장 강도는 2배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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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식성과 전기 절연성이 높아 고온다습하고 해안가가 많은 인도네시아 환경에서 교량, 항만, 터널 등 부식 방지가 필수적인 토목 현장 및 전기가 통하면 안 되는 특수 구조물 시공 현장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모 GFRP 박세길 법인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스모 GFRP가 인도네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최신 생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GFRP 제품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