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19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충청권 대규모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의 운영을 확대함에 따라 대전·충청권의 청년 인재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CFS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입고 ▲출고 ▲재고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됐으며, 웰컴 키트와 경품 지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관련기사
- "테크기업 HR은 리더 고민 100% 이해하는 것"2025.10.01
- "AI가 재고관리해 로켓배송 가능"…쿠팡, 물류산업대전 참가2025.04.23
- "핵심인재는 잘 안 움직여…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야"2025.04.22
- 쿠팡, 경남 김해서 약 1천450명 추가 고용2025.04.04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쿠팡 풀필먼트센터 직원의 95%는 비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을 만큼 쿠팡은 대부분의 일자리를 지역에서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안정적인 고용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