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중국 2025년 10월 28일 /PRNewswire/ -- 중국(항저우) 예술과 기술 비엔날레(China (Hangzhou) Art and Technology Biennale)가 10월 18일 중국 항저우의 위항미술관(Yuhang Art Museum)에서 개막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중국미술학원(China Academy of Art, CAA)을 비롯한 여러 예술 기관과 정부 부처가 공동 주최했다. 제3회 량주 포럼(Liangzhu Forum) 기간 중 열리는 주요 국제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 20여 개국 및 지역에서 온 160명 이상의 예술가, 과학자, 창작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제3회 량주 포럼의 주제인 '문명의 부흥: 문화유산과 인류 문화의 다양성(Revitalization of Civilization: Cultural Heritage and Human Culture Diversity)'에 대한 응답이기도 하다.
문명의 '능선'을 다시 방문하다
이번 비엔날레는 '기술적 반복 속의 문화 생태 재건(Cultural Ecological Reconstruction Amidst Technological Iteration)'을 주제로, '하늘, 땅, 인간, 기계' 사이의 대화를 네 가지 핵심 섹션을 통해 시작한다. '연결: 체화된 상호작용(Connections: Embodied Interaction)'은 방문객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 기계, 세계 사이의 관계를 체험하게 한다. '공생: 디지털 교육 (Symbiosis: Digital Education)'은 디지털 교육을 통해 인문학과 기술의 공존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색: 생태 재건 (Speculation: Ecological Reconstruction)'은 기술과 환경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선언: 철학적 탐구(Manifesto: Philosophical Inquiry)'는 예술과 기술 융합의 가치와 윤리적 경계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전시장에는 하늘과 맞닿은 듯옥종왕(玉琮王)이 우뚝 서 있다. 중국미술학원의 류이홍(Liu Yihong) 팀과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연구진이 공동으로 제작한 '중국 공룡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