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가 오는 22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를 연다. 자사의 올인원(All-in-One) AI 플랫폼 ‘Daol Fusion(다올퓨전)’을 공식 론칭한다.
행사는 국내 대표 AI 솔루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AI 인프라 구축 및 도입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22일 대전(라마다 바이 원덤)을 시작으로 23일 광주(라마다 플라자 바이 원덤), 29일 부산(파크 하얏트), 11월 9일 창원(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다.
‘다올퓨전’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서비스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형 AI 플랫폼이다. AI 모델 학습•추론•서비스 적용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델 테크놀로지스 AI 서버(XE9680) 기반의 ‘Dell AI Factory PoC/Demo Center’에서 사전 검증을 완료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고객이 안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AI 도입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라인업은 ▲Starter(AI Factory, ISV) ▲Pro(Security) ▲Max(Cloud, Data) 3가지다. 기업 규모와 업종,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맞춤형 AI 전환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다올티에스, 김병수 전무 영입...전략사업본부 강화2025.09.08
- 다올티에스, 모코엠시스·애자일소다와 지능형 문서중앙화 AI 시스템 구축 협력2025.09.01
- 다올티에스, LG AI연구원과 파트너 계약 체결2025.07.30
- LG전자, 3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전장사업이 효자2025.10.13
이번 로드쇼에는 다올티에스와 협력하는 국내 대표 독립 소프트웨어 기업(ISV)들이 참여한다. ▲업스테이지(Upstage) ▲텐(TEN) ▲딥엑스(DEEPX) ▲애자일소다(Agile SoDA)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가 각사의 AI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며, 다올티에스 장윤찬 CTO(부사장)가 AI 시장 트렌드와 ‘Daol Fusion’의 비전을 발표한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다올퓨전’은 AI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며 “델 테크놀로지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수세 등 글로벌 IT기업의 우수한 솔루션과 국내 대표 AI 솔루션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AI 도입 해법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로드쇼는 각 지역 협력사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올티에스는 AI 인프라 구축의 현실적인 해법과 성공적 비즈니스 전환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