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티은행의 벤처 자회사 시티 벤처스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BVNK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9일 보도했다.
시티 벤처스는 BVNK의 결제 처리 사업 확대 및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BVNK는 현재 연간 200억 달러 이상의 결제를 처리하고 있으며, 월드페이, 플라이와이어, 디로컬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시티 벤처스의 아르빈드 푸루쇼탐 책임은 “스테이블코인이 온체인 및 가상자산 거래 정산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트럼프 일가 연관 USD1 스테이블코인, 7월 이후 보고서 미발행2025.10.06
- 핑거-BTQ, '양자보안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협력 시동2025.10.03
- 민주당 디지털자산TF, 스테이블코인 활용·제도 필요성 집중 논의2025.10.01
- 하태경 "보험연수원, AI·스테이블코인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