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장학금 2억2200만원 전달...사회적 인재 양성

방송/통신입력 :2025/09/26 09:27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우정사업과 사회적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222명을 선발하고, 총 2억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사업을 연계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우정가치장학금과, 우정사업 인재양성을 위한 우정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우정가치장학금에 선정된 장학생 75명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우정문화 기획봉사단 포커스온 우정사회봉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이다.

관련기사

‘포커스온’은 올해 6기까지 누적 418개의 청소년 및 복지단체와 총 1만29명의 이웃들에게 우표와 편지를 활용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특히 올해는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2025 홍보 기획 등 다양한 우정사업 연계 체험 미션에 참여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학업의 의지를 다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우정문화와 기관의 사회 공헌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