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국정감사가 내달 13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14일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2025년 국정감사 계획을 의결했다.
과기정통부, 방통위에 이어 10월16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우주항공청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10월20일에는 MBC와 YTN, TBS, 연합뉴스TV에 대한 감사가 열릴 예정이다.

10월21일 감사 일정이 주목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비롯해 ICT 산하기관과 최근 벌어진 해킹 관련 기관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10월23일에는 KBS, EBS, 방송문화진흥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감사가 열리고 10월2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한 과학 관련 기관 감사가 이뤄진다.
종합감사는 10월29일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 소관 기관 전체, 10월30일 방통위와 원안위를 비롯해 소관 기관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정감사 일반 증인과 참고인으로는 각각 92명, 42명이 채택됐다.
관련기사
- 김승주 교수 "사이버 보안 3축체계 마련해달라”2025.09.24
- 김영섭 KT "사태 해결에 최선...펨토셀 관리 부실"2025.09.24
- KT 찾아간 국회 과방위..."보안 투자·관리 선도적으로 이뤄졌어야"2025.09.19
- 과방위 국감 핵심 쟁점은..."온라인 가짜뉴스·해킹·인재유출"2025.09.12
주요 증인으로는 KT 해킹 관련, 고 오요안나 사건 관련, 납치 광고 관련, KT 사장 교체 관련 인사가 꼽혔다. 또 YTN 민영화, 디지털플랫폼 기업 관련 인사가 증인으로 꼽혔다.
참고인에는 KBS, 구글 인앱결제, 사이버래커 등의 인사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