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식 스폰서 참여

부산 삼락생태공원서 체험형 부스 운영·맥주 판매

유통입력 :2025/09/23 13:40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칭따오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칭따오는 4개 스테이지 중 ‘리버스테이지’를 후원하며 브랜드 전용 공간을 꾸민다.

현장에는 칭따오가 올해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선보여 온 체험형 부스 ‘따오-락실’이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운영된다. 기존 슈팅 게임, 미로 찾기 외에도 해머치기, 두더지 잡기, 캡슐 뽑기 등 프로그램이 추가돼 관람객에게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점수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고 포토월도 마련했다.

(사진=비어케이)

맥주와 어울리는 휴식 공간도 갖췄다.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함께 알코올 부담을 줄인 ‘논알콜릭 오리지널·레몬’ 2종을 판매하며, 관람객들이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페스티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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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6회를 맞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자우림, 넬, 국카스텐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와 함께 미카(MIKA), 스웨이드(SUEDE), 스매싱 펌킨스(THE SMASHING PUMPKINS) 등 해외 유명 록밴드가 참여해 대규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현장에서 칭따오만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주말, ‘따오-락실’에서 음악과 맥주가 선사하는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