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대표 김태균)가 16일 지능형 WAAP(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솔루션 '와플(WAPPLES)'의 신규 버전인 와플v7.0을 출시했다.
'와플'은 고성능,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웹방화벽(WAF)을 기본으로 API 보안, 악성 봇(Bot) 완화, DDoS 방어 등 종합적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WAAP 솔루션이다.
펜타시큐리티에 따르면 와플은 높은 보안성과 낮은 오탐률, 고도의 운영 효율성 및 사용 편의성을 앞세워 지난 17연 연속으로 한국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웹 보안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아 국내외 70만개 이상의 레퍼런스 웹 사이트에서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기술력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와플 v7.0'은 오늘날 보안 트렌드 변화에 특화된 최신 대응 체계를 제시한다. 현재 웹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HTTPS 처리 성능을 제고하여 암호화된 트래픽 환경에서도 높은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TLS 1.3, HTTP/2 등 최신 웹 및 보안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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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사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오탐 및 미탐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보안 정책 테스트 기능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타시큐리티 정태준 기획실장은 "이번 '와플 v7.0'은 HTTPS가 웹 환경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이후 WAAP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한 암호화 통신 처리 성능 향상에 우선 집중했다"면서 "인텔리전스 기능을 고도화하고 보안성 및 편의성을 한층 드높인 신규 버전 출시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의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