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고용노동부 ‘AI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 참여

윤 대표,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현황 소개

취업/HR/교육입력 :2025/09/16 10:28

잡코리아는 고용노동부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이 행사는 ‘AI로 여는 고용서비스’를 주제로 공공·민간기관 및 AI 전문가가 모여 디지털 고용서비스 마스터플랜과 AI 기반 일자리 매칭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오픈토크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포함해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잡코리아의 AI·데이터 기반 양방향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고도화 현황과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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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가 지난 12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 주재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AI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 참여했다.(사진=잡코리아)

윤 대표는 “잡코리아는 IT 기술을 적극 도입해 2천700만 구직자와 240만 구인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HR 특화 생성형 AI를 자체 개발해 잡코리아와 알바몬 서비스 전면에 적용하면서 이용자들의 채용 경험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채용정보 격차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채용 플랫폼과 정부의 고용 서비스는 경쟁이 아닌 상호보완의 관계”라며 “데이터 부문에서 민간과 공공이 잘 협력한다면 훨씬 큰 고용시장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