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는 오는 19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뷰티성수 - Be.Licorn: K-뷰티 브랜드 피칭대회’에서 심사위원과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 대표 창업·문화 융합 축제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일환으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전형 IR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성동문화재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데이즈드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다. 크래프톤, 펍지성수, 삼성메디코스, 성동구상공회와 함께 더벤처스도 후원사로 참여하며, VC로는 유일하게 K-뷰티 스타트업과 브랜드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펍지성수 부트캠프에서 열리며,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K-뷰티 브랜드 8개사가 브랜드 피칭, 제품 시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벤처스는 이번 대회에서 유망한 K-뷰티 브랜드를 직접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투자 우선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 전략 컨설팅을 통해 투자 전략을 설계하고, 팀빌딩 및 채용 등 HR 전략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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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K-뷰티 브랜드 3개사에는 총 6천만원 상당의 삼성메디코스의 제품 기획 및 제작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문 컨설팅 바우처(총 6백만원 상당), 데이즈드코리아의 소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참가 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며, 신청은 9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서면 평가를 거쳐 최종 8개사가 IR 피칭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