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북도·전북대·성균관대와 과기정통부 피지컬AI 시범사업 수주

장영재 교수 연구 총괄…POC(개념증명) 뒤 본사업은 재공모

과학입력 :2025/08/28 16:24    수정: 2025/08/28 17:41

KAIST 장영재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피지컬AI POC(개념증명)시범사업을 수주했다.

본사업은 재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사업 총 규모는 1조원 대로 예상된다.

피지컬AI는 현실 공간에서 로봇이나 자율자동차 등이 인지·판단·행동을 자율로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컨소시엄은 전라북도, 전북대, 성균관대가 참여했다. 사업 꼭지는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 시범사업이다.

KAIST가 1조 원 규모의 피지컬AI 정부 국책연구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휴머노이드 알렉스의 손 (사진=지디넷코리아)

장 교수는 이 사업에서 연구 총괄을 맡았다.

관련기사

KAIST 측은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전라북도 내에 협업지능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전북도를 글로벌 피지컬 AI 허브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장 교수는 2016년부터 협업지능 피지컬 AI 관련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했다. ‘협업지능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이 대표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