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미국, 우크라이나·러시아 3자 정상회담 추진한다

금융입력 :2025/08/19 09:11    수정: 2025/08/19 09:37

◇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44911.8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6449.1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21629.77.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 회담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강력한 보호와 안전을 제공할 것이며, 영속적인 평화도 이끌어내겠다고 말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평화 보장은 유럽이 주도하지만, 미국도 관여할 것이라고. 미국 군대의 우크라이나 주둔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해.

영토와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른 의견을 보여.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종식을 위한 영토 교환 가능성이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으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토 재설정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즉답회피. 전쟁을 끝내려면 안전보장이 핵심이라고 발언.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 모두 러시아를 포함한 3자 회담에는 긍정적인 입장.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을 멈춰야 한다면서 3자 회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 직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후 가능한 빨리 3자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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