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활용한 디지털 테마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국을 포함한 12개 지역의 팬들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팬들은 8월13일부터 9월12일까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캐릭터와 스타일을 바탕으로 특별 제작된 스마트폰 테마 패키지 1종과 전용 월페이퍼 10종을 갤럭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더빙=넷플릭스’ 입지 굳힌다..."단순 번역 넘어 현지 경험 재정의"2025.08.11
- 제2의 케데헌, 하이브 아메리카가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만든다2025.07.23
- 번개장터, ‘케이팝 데몬헌터스’ 글로벌 흥행에 K-굿즈 역직구↑2025.07.14
- 넷플릭스 해적판 운영자 '철컹철컹'..."역사적 판결"2025.07.27

테마 콘텐츠는 미국, 한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멕시코, 브라질, 튀르키예 등 총 12곳에서 제공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팬들이 콘텐츠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