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장을 전면 리뉴얼하고 고객 체험 중심 프리미엄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밀레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현했다. 매장 면적은 약 40평(132㎡)으로 백화점에 입점한 밀레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밀레 다이닝 프로그램인 밀레 시즈널 테이블, 밀레 커피 앤 베이크 등을 진행해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 밀레가 추구하는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내 별도 프리미엄 존을 마련해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마스터쿨'과 빌트인 전기오븐 및 빌트인 커피머신의 최상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후드 일체형 투인원 인덕션과 세제 자동 투입 시스템 '오토도스' 기능을 탑재한 식기세척기 등 핵심 라인업을 전시했다. 전문 상담을 통해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한다.
밀레는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수도권 지역 소비자에게 브랜드 철학과 프리미엄한 가치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밀레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8~10일 밀레 전속 셰프가 인덕션, 오븐 등 주방 가전을 활용하는 쿠킹 시연 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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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레의 장인정신, 기술 혁신, 지속가능성 등 프리미엄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래그십 공간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레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밀레 케어와 밀레 보증연장, 밀레 케어 플러스 등 프리미엄 사후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매 이후에도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