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중복을 맞아 임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사무용 의자를 지급하고, 다양한 복날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 ‘허먼 밀러 에어론 체어’ 330여대를 전 직원에게 지급했다. 장시간 PC 앞에서 집중하는 개발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또한 도로롱 캔디가 담긴 간식 꾸러미를 증정하고 건강식품과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등 다양한 복날 선물을 제공하는 사내 이벤트도 진행했다. 여기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제휴를 맺은 인근 식당의 보양식 식사권 등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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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회사는 올해 신년 행사를 통해 상여금 500만원과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를 전했고, 지난달에는 닌텐도 스위치2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신용카드 지급(1천만원)과 함께 장기근속자에 대한 골드바 전달,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흥행에 따른 격려금 500만원, 신형 아이폰 등을 지급해 눈길을 끌었다.
시프트업은 “개발자 최우선 문화를 바탕으로 최고의 장비와 근무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라며 “성과가 있는 곳에는 확실한 보상을, 몰입이 필요한 곳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구성원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해왔고 이러한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이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