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마스터 V9' 美 FDA 허가 획득

미국 시장서 프리미엄 헬스케어 리더십 강화

홈&모바일입력 :2025/07/29 09:39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4가지 적응증에 대한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라젬은 창립 1년만인 1999년부터 마스터 V4, 마스터 V6, 마스터 V7 등 주력 의료기기 제품군에 대한 FDA 허가를 획득해왔다.

세라젬은 마스터 V 컬렉션 핵심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을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연속으로 입증받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세라젬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 (사진=세라젬)

마스터 V9은 미국 FDA로부터 ▲혈액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총 4가지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사용자의 하중, 척추 길이, 굴곡도를 자동 분석하는 척추 스캔을 기반으로, 척추 라인에 밀착한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 마사지와 개인 맞춤형 마사지 기능을 구현해 준다.

특히 목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척추 전 구간에 입체 회전 방식의 마사지가 적용되어 깊이감 있는 자극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FDA 허가가 세라젬 연구개발 역량과 제품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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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라젬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 참가해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의 집' 비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활발한 기술 협업과 세일즈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장에서는 주력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포함해 7가지 건강 영역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제품들이 주목을 받으며 세라젬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