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보호자가 영업점서 금융 상담 및 창구를 이용하게 돕는다.
KB국민은행은 기존 '고령·장애인 금융소비자 전담창구'의 이용 대상을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확대하고 전담창구 이름을 '도움드림창구'로 바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KB국민은행은 장애인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유형별 응대 매뉴얼을 세분화하고, 영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응대 프로세스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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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수수료 우대, 점자 서비스, 전용 상담채널 운영 등 장애인 특화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며 실질적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