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한류(Next Korean Wave)’가 세계적 권위의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의 제안으로 영어판 출간을 추진하며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K-콘텐츠와 한류의 미래를 다룬 이 책은, 4년 전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 중국어판 이후 두 번째 해외 번역본이다.
이번 출간 제안은 아닐 찬디 스프링거 네이처 부사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관련기사
- [신간] K콘텐츠 미래는 누가 장담할 수 있나2025.06.09
- [고삼석 칼럼] 싱가포르에서 생각해 본 한류의 새로운 길2025.01.31
- [고삼석 칼럼] CES 2025 결산, 첨단 기술이 만들 우리의 미래2025.01.13
- [고삼석 칼럼] CES 2025가 선택한 미디어와 콘텐츠 이슈들2025.01.09

그는 한류와 K-콘텐츠의 미래, 그리고 책에서 제시한 AI-콘텐츠 융합과 한-아세안 콘텐츠 생태계 전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넥스트 한류’의 저자인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는 “K-콘텐츠와 한류 현상을 분석한 이 책이 스스로 K-콘텐츠로서 글로벌 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며 “시작이 반이다. 서로 호감, 흥미를 갖고 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