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엔씨 대표, 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의지"

지난해 1월 이어 두번째, 약 2천677주 매입

게임입력 :2025/07/03 17:51    수정: 2025/07/03 22:34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공동대표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 2천67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취득 단가는 주당 18만6천480원으로, 총 매입 대금은 약 4억9천900만원이다. 박 대표는 지난 1일 주식을 매수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로 5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사옥

앞서 박 대표는 지난해 1월 5일에도 2천88주, 약 5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한 바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