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26 두 번째 베타버전서 ‘아이폰17 에어’ 증거 포착

홈&모바일입력 :2025/06/24 08:16    수정: 2025/06/24 10:53

최근 출시된 iOS26의 두 번째 베타버전에서 새로운 디스플레이 크기를 갖춘 아이폰이 등장해 주목되고 있다고 IT매체 맥월드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23일 출시된 두 번째 iOS26 개발자 베타 버전에서 1260×2736 픽셀 해상도의 흰동가리 배경화면이 새롭게 추가된 것을 확인했다. 이 해상도는 현재 출시된 어떤 아이폰 해상도와 일치하지 않으나,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7 에어의 예상 크기와도 비슷하다.

아이폰17 에어 (사진=맥루머스)

작년에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의 슬림형 아이폰17 에어가 약 1260x2740 해상도의 6.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는 이번에 iOS26 베타 버전에서 발견된 g해상도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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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7 시리즈에는 차세대 운영체제 iOS26이 사전 탑재돼 출시될 예정이므로, 이번에 공개된 배경화면은 애플이 올해 출시할 새로운 기기를 위해 디자인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맥월드는 전했다.

6.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17 에어는 아이폰17 프로보다 작고 표준형아이폰17 보다는 클 예정이다.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약 5.5mm 두께의 초박형 디자인을 갖추고 애플이 자체 개발한 C1 모뎀에 단일 렌즈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