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전면적인 서비스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오후 10시까지 예정됐으나 오후 11시로 1시간 연장됐다.
코빗 공지에 따르면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스템 내부 네트워크 연결 문제 대응이 점검의 주요 내용이다.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코빗 내 모든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관련기사
- 위믹스 재상폐 논란…DAXA 회장사 '코빗' 제 역할 했나2025.05.28
- 코빗 리서치센터, ‘기관투자자를 위한 가상자산 배분 전략 2.0’ 보고서 발간2025.04.24
- 코빗, 임직원 대상 준법교육-준법실천 서약 실시2025.04.23
- 코빗, 신한은행과 '신한 쏠야구 플러스 쿠폰' 이벤트 진행2025.04.21

서비스 점검이 지연되자, 해킹설도 수면 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코빗 측은 "고객 자산 및 데이터에는 이상이 없다.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재개 시점은 추후 앱 푸시 메시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