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방가전 브랜드 뉴트리불렛은 초고속 블렌더 겸 푸드 프로세서 '울트라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트라 플러스는 초고속 블렌더, 푸드 프로세서, 그라인더 기능을 하나의 본체에 담은 제품이다. 블렌더 기준 폭 120mm, 높이 390mm의 크기로 설계됐다.
초고속 블렌더로 활용 시, 얼음과 냉동 과일은 물론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견과류까지도 부드럽게 블렌딩할 수 있다. 1천200W의 강력한 파워 모터와 저소음 설계를 적용했다.

6중 티타늄 코팅 프리미엄 블레이드를 탑재해 내구성과 블렌딩 속도 모두 한층 강화됐다. 900ml 대용량임에도 손잡이 없는 총알 모양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탁월한 활용도를 구현했다.
푸드 프로세서 용기로 교체 시, 다지기 칼날과 채썰기·편썰기 디스크를 활용해 재료 손질을 쉽고 빠르게 도와준다. 샐러드, 잡채, 볶음밥, 월남쌈, 만두소, 고로케 등 다양한 요리는 물론, 밀프렙과 식단 관리에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오는 7월부터 별도 구매 가능한 그라인더 액세서리는 커피 원두, 향신료, 허브, 견과류 등 다양한 재료를 섬세하게 분쇄할 수 있다. 땅콩 같은 견과류를 분쇄할 경우 고소한 견과 버터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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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인 소프트 터치 버튼으로 누구나 손쉽게 작동할 수 있고, 블렌딩 및 펄스 기능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액세서리는 BPA 프리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됐다.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며, 50% 이상 재활용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울트라 플러스는 직관적인 사용법과 다양한 기능으로 요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기능 액세서리를 통해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