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미래 모빌리티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신입 인재 찾기에 나섰다. 차량전장 SW부터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까지,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신입사원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신입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차량전장 소프트웨어(SW)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인프라 ▲엔터프라이즈 IT ▲데이터기술 ▲디지털 경험(DX) ▲기획재경 ▲경영지원 등이다.
현대오토에버의 신입 채용은 ▲지원서 접수 ▲ 온라인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를 접수한 모든 지원자는 온라인 전형에서 현대오토에버 조직 문화 적합성(컬처 핏)을 파악하는 오토에버 컬처 핏 테스트(ACT)를 응시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전장 SW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SW 플랫폼 '모빌진'은 국제표준 인증 최고 등급인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SIL)-D를 획득했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W 2025)에서 AI가 모든 시스템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을 선보였다. 작년 말에는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의 공식 홈페이지 메뉴에서 리크루트(Recruit)'에 들어가면 채용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채용 홈페이지의 '피플(People)'에는 현대오토에버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직무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는 임직원들의 직무 인터뷰를 통해 업무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인재 또 왔다"…현대오토에버로 간 인물 누구?2025.04.29
- 고객 중심 사용자 경험 '굿'…현대오토에버, '차세대 내비'로 기술 혁신 인정 받아2025.04.16
- 新 무기 '네오팩토리' 앞세운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팩토리 시장 공략 가속2025.03.06
- "美·中과 경쟁 무의미"…새 정부, 제조·인재·거버넌스로 AI 패권 도전해야2025.05.07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지원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28일과 29일에 각각 신촌과 안암 부근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이와 별도로 현대오토에버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도 실시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