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이자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윈스테크넷(대표 김보연)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MSP) 전문기업인 으뜸정보기술(대표 옥상경)과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KT Cloud Summit 2025' 현장에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4시간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및 대응 콜센터 운영 ▲가상화 서버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위협 대응 ▲통합 장애대응 체계 구축 및 운영 ▲KT Cloud NGFW VPN 및 WAF 상품 판매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 고객에게 안정적이고도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윈스테크넷은 그 동안 수행해온 24시간 무중단 클라우드 운영 및 대응서비스를 제공하고 으뜸정보기술은 이를 통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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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의 박기담 부사장은 “그 동안 보안관제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24시간 무중단 고객서비스에 대한 운영노하우를 적용해 클라우드 산업에서도 더 높은 고객만족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으뜸정보기술 옥상경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사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으로서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적용, 클라우드 산업이 더 활발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윈스테크넷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운영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점점 고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