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7월 LG화학과 체결한 NCMA 양극재 공급 계약 규모를 기존 3천621억원에서 약 30.8% 줄어든 2천504억원으로 정정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는 LG화학에 1차 소성을 거친 양극활물질을 공급하고 있다. 공시 대상 계약은 지난해 5월1일부터 1년간인 올해 4월30일까지다.
코스모신소재는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요 정체 현상(캐즘)으로 인한 고객사 수주
감소를 반영, 당사가 공급한 물량을 기준으로 이같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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