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월드컵 한국 내 독점 중계권을 가진 중앙그룹이 공동 중계 방송권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공동 중계 대상자는 TV방송권자와 뉴미디어 사업자다. 올림픽과 월드컵의 원활한 중계 방송 사업 수행이 가능한 플랫폼 운영 업체라면 별도의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찰 접수일은 25일부터 5월19일까지다.
관련기사
- JTBC, 월드컵 독점중계권 확보...지상파방송 반발2024.10.30
- 英 BBC, 파리올림픽 기간 2억1800만 스트리밍 기록2024.08.13
- "쿠팡이 탐낼 듯"...1시간 내내 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2025.06.08
- 갤S25 울트라, 우크라 병사 살려…"티타늄 케이스가 파편 막아"2025.06.08

입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그룹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 스포츠인 올림픽과 월드컵의 방송 중계 플랫폼 다양화와 스포츠 콘텐츠 가치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