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21일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 한정판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캐논 셀피 시리즈는 염료 승화 인쇄 방식을 적용해 변색이나 퇴색 현상을 최소화한 포토프린터로 지난 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천700만 대를 넘겼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셀피 QX20·셀피 CP1500 본품에 신규 캐릭터 '캐니'(고양이)와 '노니'(강아지)를 적용한 한정판이며 북케이스 타입 전용 파우치와 포토 앨범을 추가한 패키지다.

셀피 CP1500은 2022년 9월 국내 출시된 제품이며 SD카드 리더와 USB-C 단자, 와이파이를 내장해 카메라 SD카드를 직접 꽂거나 PC와 연결해 저장된 파일을 직접 인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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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 QX20은 지난 해 출시된 미니 포토프린터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기기와 와이파이로 연결해 사진을 출력한다. 충전에는 USB-C 단자를 이용하며 염료 승화 인쇄와 외부 오염에 강한 오버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캐노니 셀피 한정판 패키지는 이달 말부터 캐논플렉스, 캐논 이스토어 등에서 한정 수량 판매하며 캐논플렉스, 캐논 이스토어를 포함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18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