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셋톱박스로 3회 연속 본상

방송/통신입력 :2025/04/15 14:59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출시한 ‘AI4 비전’ 셋톱박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AI 2 셋톱박스’, 2021년 ‘AI 사운드맥스 셋톱박스’에 이어 3회 연속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AI4 비전’ 셋톱박스는 다크 그레이톤의 차분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통해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의 필요에 따라 카메라가 드러나거나 숨겨지는 변화형 구조를 적용해 하이테크 감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김영훈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개발 담당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SK브로드밴드의 AI 셋톱박스가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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