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I] 18년만에 연금개혁…어떤 것들이 바뀌나

금융입력 :2025/03/20 21:21    수정: 2025/03/20 21:59

질문: 연금개혁안이 통과됐다고 하는데, 개혁안 내용을 정리해줘.

앨런 답변: 국민연금 개혁안이 18년 만에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험료율 인상:

현행 9%에서 13%로 인상.

2026년부터 매년 0.5%씩 8년간 단계적으로 인상.

소득대체율 인상:

현행 40%에서 43%로 인상.

2026년부터 적용.

출산 및 군 복무 크레딧 확대:

출산 크레딧: 첫째 자녀부터 12개월의 추가 가입기간 인정.

군 복무 크레딧: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

기타 내용:

연금 기금의 소진 시점을 2055년에서 2064년으로 연기.

적자 전환 시점을 2048년으로 7년 늦춤.

저소득 지역 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 확대: 12개월 동안 보험료의 50% 지원.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

여야 합의로 구성되며, 법안 심사권을 부여받아 연금 재정 안정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

이번 개혁안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동시에 인상하여 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연금 기금의 소진 시점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2: 소득대체율 인상이 개인의 연금 수령액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요?

앨런 답변: 소득대체율 인상이 개인의 연금 수령액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득대체율 정의:

소득대체율은 연금 가입 기간 동안의 평균 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소득대체율이 높아질수록 개인이 은퇴 후 받는 연금액이 증가합니다.

연금 수령액 증가:

소득대체율이 40%에서 43%로 인상되면, 연금 수령액이 증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소득대체율 40%로 월 123만7000원을 받는 사람이 소득대체율 43%로 인상되면 월 132만9000원을 받게 됩니다.

장기적인 영향:

소득대체율 인상은 장기적으로 연금 수익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40년 동안 연금에 가입한 사람이 소득대체율 43%로 연금을 받을 경우, 은퇴 후 첫 연금액이 약 9만원 증가하고, 25년간 총 수급액은 약 2170만원 증가하게 됩니다

재정 안정성:

소득대체율 인상은 연금 기금의 소진 시점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개혁안으로 인해 국민연금 기금의 소진 시점이 2055년에서 2064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개인 부담 증가:

소득대체율 인상과 함께 보험료율도 인상되기 때문에 개인이 납부해야 할 보험료가 증가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하기 위한 필요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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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소득대체율 인상은 개인의 연금 수령액을 증가시키고, 연금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개인의 보험료 부담도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 기사는 앨런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