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리스스쿨은 전국 학생 6천600여 명의 AI·SW 역량 향상에 기여한 것은 물론, 운영 교사가 디지털새싹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엘리스스쿨은 2024년 상반기 서울·인천권역 주관기관으로 시작해 전국형으로 확장, 2024년 한 해 동안 총 6천610명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도서관 등 학교 밖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참여 교사·강사 대상 교육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AI·SW 맞춤형 수업에 필요한 교육 자료와 수업 운영 고도화 전략을 제공해 교육 준비를 돕는 한편, 사전워크숍, 원격연수 등 원활한 수업 환경을 위한 상호 소통을 꾸준히 지속했다. 그 결과, 교사·강사들로부터는 4.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운영 만족도를 기록했고,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부터 연속해 디지털새싹 사업에 참여해 온 엘리스스쿨은 2024년 291명을 포함, 교강사 650여 명의 AI·SW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4년 교육자로 참여한 안샛별 교원강사(영등포고등학교)는 다수의 특수학급 수업, 지역 사회 연계 수업 등을 운영하며 교육 소외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엘리스스쿨은 2023년 디지털새싹 운영에 참여한 조선주 AIDT팀 팀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 커리큘럼은 SW 교육 이후 진로 설계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IT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자와의 실시간 온라인 멘토링,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 설계 지도 등을 통해 학습에만 그치지 않고, 이후 SW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실질적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오프라인 교육 종료 후 엘리스스쿨LXP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학습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환경도 제공했다. 참여 강사 대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엘리스스쿨LXP는 수업을 진행하기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학습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 해결해주는 'AI헬피' 등 AI 기반 학습 지원 기능이 효과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짜임새 있는 콘텐츠 구성과 뛰어난 사용성으로 수업 운영에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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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2024년에는 전국형으로 확대하고, 다문화 늘봄학교나 학교 밖 기관 등 다양한 청소년 대상 AI?SW 교육을 진행해 교육 격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엘리스의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토대로 더 많은 국내 청소년들이 AI·SW를 잘 배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새싹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AI·SW 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