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전기안전 점검 캠페인 실시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 함께...저소득 가구·고령층 대상 전기통신 안전 지원

방송/통신입력 :2025/03/05 09:55

세종텔레콤은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 함께 전기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전기안전 점검 및 노후 설비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세종텔레콤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격차 해소 및 전기통신 안전점검 지원 캠페인을 기획했다.

첫 시작은 전주시 위기 가정 발굴 및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 협력, 특히 전기안전에 있어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저소득 가구 및 고령층을 우선으로 고려한다.

지난 2월 세종텔레콤은 전기안전 전문가 및 기술 인력을 투입,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기 배선, 차단기, 콘센트 등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전력 위험이 우려되는 7가구를 선발해 가정 내 전기 설비 및 기자재를 철저히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전기안전 점검 수칙을 배포하여 각 가구별 자가 관리가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철 세종텔레콤 전기통신사업본부 부사장은 "전기안전은 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본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전력설비 점검 및 교체 작업을 통해 전력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