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출범 준비시기부터 함께 했던 윤호영 대표가 차기 대표로 내정됐다.
5일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차기 대표로 윤호영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서 윤호영 대표 선임 여부가 확정된다.

윤호영 대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대표 임기는 2년인데 이번 5연임이 확정되면 11년 간 카카오뱅크 대표를 역임하게 된다.
관련기사
- [미장브리핑] 美 관세 부과에 中 보복 조치 단행 예고2025.03.05
- 신한금융과 'K-핀테크' 해외 알릴 스타트업 찾는다2025.03.04
- "개인정보유출 피해 보상금 코인으로"…알고보니 사기2025.03.04
- KB국민은행·KB국민카드, 송파구청과 데이터 활용 협약2025.03.04
임추위는 "윤호영 내정자가 경영전반에 대해 전문성이 있고 경영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며"안정적인 리더십으로 미래 청사진을 완수할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주주총회서는 진웅섭 사외이사의 재선임과 김정기·엄상섭·유호석·김정기 사외이사 신규 선임도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