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오는 28일부터 5년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등에 대해 금리를 인하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 주택담보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 가산금리를 0.25%p 인하한다.
3월 초부터는 ‘우리원(WON)갈아타기 직장인대출’ 금리를 0.20%p 인하한다. 이는 신규 대출 고객 외에도 기존 대출 보유자가 기간 연장 시에도 금리 인하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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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선제적인 금리인하와 함께 앞으로도 시장금리 인하 추이에 맞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비용 경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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