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레고랜드 프로젝트 계약…글로벌 테마파크 시장 공략

실감형 콘텐츠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입증

방송/통신입력 :2025/02/25 10:49

실감미디어 콘텐츠 기업 닷밀은 글로벌 테마파크 운영사 멀린 엔터테인먼트와 레고랜드(LEGOLAND)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적으로 140개 이상의 명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레고랜드 외에도 마담 투소, 알톤 타워스 리조트, 가르다랜드, 씨라이프 등 다양한 테마파크 및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멀린엔터테인먼트, 닷밀 CI

이번 레고랜드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는 프로젝션 맵핑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한층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닷밀은 실감형 콘텐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레고랜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독창적인 미디어 아트 및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닷밀 관계자는 “멀린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테마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추가적인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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