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부유 폐기물 수거가 어려운 해역에 수상로봇을 도입하고 해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 부유폐기물은 바람과 해류의 영향으로 넓게 확산된다. 저수심 해역으로 흘러들어가는 경우 청항선 접근이 제한돼 수작업으로 수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공단은 사각지대에서 해양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수상로봇을 도입했다. 로봇은 원격으로 조종해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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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 12일 마산항 인근 해역에서 수상로봇 전문가와 함께 해상 시연회를 실시해 성능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수상로봇 도입으로 해양 부유폐기물을 효율적 수거·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