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2K 영상과 인공지능(AI) 기반 감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비디오 도어벨 '타포 D21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타포 D210은 6천400mAh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유선 전원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300만 화소의 2K 영상과 160도 초광각 뷰를 지원한다. 현관 주변을 넓고 선명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고 기존 도어벨보다 더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https://image.zdnet.co.kr/2025/02/15/d452261c62e181299ad204a412cac3a5.jpg)
스포트라이트가 내장된 풀 컬러 나이트 비전 기능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AI 기반 감지 기술을 활용해 사람, 차량, 반려동물 자동으로 인식하고 알림을 전송한다.
양방향 오디오 기능을 지원해 방문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 외출 중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응대가 가능하다. 음성 메시지를 미리 저장해 직접 응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동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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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연동 기능도 강화됐다. 삼성 스마트싱스,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해 음성 명령을 사용할 수 있다. 실내 차임벨을 제공해 최대 98dB의 강력한 알림음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IP65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를 적용해 실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12GB의 메모리 카드를 지원해 장기간 녹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