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개최하나

발렌타인 주간에 새로운 게임 정보 공개 예상

게임입력 :2025/02/04 09:14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이달 새로운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고 미국 게임 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VGC)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은 게임 업계 관계자 ‘네이트더헤이더’의 주장으로, 그는 공식 발표 전에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정확하게 공개해 온 바 있다.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2월 10일이 포함된 주간에 방송될 가능성이 높다고 암시했다.

SIE는 매년 1월 또는 2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개최하며, 상반기 출시 예정인 타이틀을 공개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1월 방송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라이즈 오브 더 로닌’에 대한 심층 정보가 공개됐으며, ‘데스 스트랜딩 2’와 ‘사일런트 힐 리메이크’ 관련 정보도 포함됐다.

또한, 2023년 2월 방송에서는 ‘바이오하자드 RE:4’, ‘스트리트 파이터 6’,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등 서드파티 타이틀이 주요하게 다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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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IE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데스 스트랜딩 2와 ‘고스트 오브 쓰시마’ 후속작을 개발 중이다. ‘마블스 울버린’과 ‘페어게임즈’의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한편, 소니는 이번 주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정책 변경을 발표하며, 2026년부터 PS4 게임 제공을 중단하고 PS5 타이틀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