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샤오미, 작년 4Q 中서 애플 제쳐

연간 판매실적으로는 '비보' 1위

홈&모바일입력 :2025/01/22 14:07

화웨이와 샤오미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22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4분기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와 샤오미는 각각 18.1%, 17.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판매량 1위, 2위를 차지했다.

4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하며 지난해 유일하게 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연간 기준으로는 비보가 17.8%의 점유율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화웨이(16.4%), 샤오미(15.7%), 애플(15.5%)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23년 4분기와 2024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기준 점유율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3~2024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기준 점유율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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