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다이슨 온트랙'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에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존을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다이슨은 지난해 온트랙 출시 이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 위치한 다이슨 스토어 내에 직접 원하는 음악을 청음해볼 수 있는 '다이슨 온트랙 뮤직 라이브러리'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공간에는 온트랙 헤드폰 본체, 이어 쿠션, 이어캡 전 색상이 구비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 온트랙을 취향껏 제작해 볼 수 있다.
LP 카페 '바이닐 성수'와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에도 온트랙 체험존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LP 컬렉션을 감상하며 온트랙이 선사하는 몰입감 있는 음악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다이슨, 초·중등생 대상 실내 공기질 관리 교육 실시2024.12.23
- 다이슨, 연말 라이브커머스…'레오제이'와 협업2024.12.09
- 다이슨, 현대百 판교점에 뷰티팝업 열어2024.11.29
- "탈모 예방하는 쿨링헬멧"…다이슨 어워드 우승작 발표2024.11.13
다이슨 관계자는 "헤드폰은 제품 특성상 착용감과 청음 경험이 중요해, 직접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방문이 연초부터 이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슨 온트랙은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다이슨 최초의 오디오 전용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다. 헤드폰은 물론 이어쿠션과 캡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개인 선호도에 따라 2천 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