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나노 케어 헤어 드라이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파나소닉 '나노이' 기술을 적용했다. 나노이는 공기 중 수분에 고전압을 가해 생성된 미립자로, 일반적인 음이온 대비 약 1천 배의 수분을 함유했다.
EH-NA9N은 나노이 기술로 모발과 두피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아연 전극으로 미네랄도 공급해 큐티클을 조여 밀착시킨다. 빗질이나 자외선으로 인한 모발 손상이나 갈라짐을 방지하며 촉촉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두피와 모발부터 피부까지 관리할 수 있는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지능형 자동감지 센서는 주변 환경을 감지해 바람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집중 노즐과 디퓨저 노즐도 제공돼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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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NA7M은 기존 콤팩트 타입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아졌지만 모발 건조 성능은 약 68% 향상됐다. 접이식으로 설계해 외부 활동에 손쉽게 휴대할 수 있다.
가격은 EH-NA9N 29만9천원 EH-NA7M 16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