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은 13일 XR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며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통합 캠페인 ‘immersive+(이머시브플러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몰입감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확장현실(XR) 기술 동향을 탐구하며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XR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올림플래닛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XR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포럼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기관과 함께 해커톤 및 공모전, 어워즈 등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몰입형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제1회 이머시브플러스 포럼이 포문을 연다. 포럼 주제는 ‘팝업스토어의 미래, ECO에서 답을 찾다’이며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연사로는 친환경 공간 브랜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초의사춘기’ 김광수 대표가 나서 ‘친환경 팝업스토어를 위한 에코 시스템’을 소개하며 이어 신승호 올림플래닛 CBO가 피지털 관점의 브랜드 팝업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인 ‘모빌리티와 애드테크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는 애드테크 스타트업 ‘애드(Addd)’의 최태규 이사가 발표를 맡는다. 포럼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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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은 향후 이머시브플러스 캠페인 전개를 위한 매거진을 발행하고 몰입형 기술과 이를 활용한 브랜딩 및 마케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전방위적 XR 문화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브랜드 총괄 상무(CBO)는 “올림플래닛의 이머시브플러스 캠페인은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몰입형 기술의 활용 방안 및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며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포럼을 통해 산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이 가운데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만들어지고 신규 협력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